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레이 (문단 편집) == 성능 == 2세대 [[기아 모닝|모닝]]을 베이스로 개발한 만큼 [[파워트레인]]은 모닝의 998cc 카파 가솔린/바이퓨얼(LPI &가솔린 겸용)과 4단 [[자동변속기]], 터보는 [[CVT|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으며, 대한민국 내수 전용 모델로 나온 만큼 [[수동변속기|수동]] 모델은 없다. 애초에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동변속기는 상용차가 아닌 이상 거의 전멸에 가까운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비슷한 이유로 2009년에 [[쉐보레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됐을 당시에는 자동변속기 사양만 나왔다가 수출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사양에도 수동변속기가 추가됐다. 참고로 마티즈의 수출 물량은 90% 이상이 수동이었다.] 레이가 수동변속기 모델이 나와도 사실상 밴 모델 이외에는 수동변속기 수요가 없을 것이고, 레이 밴 수동은 아무리 노력해도 경상용차 기준에 못 들어 [[한국GM 다마스|다마스]]의 수요를 뺏어올 수 없는 관계로 판매량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동변속 화물차를 탈 거 같았으면 안전도가 어떻고 간에 다마스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만 2021년으로 다마스가 결국 단종되고, 재고분도 전부 소진된 상황에서 다마스 대체재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하기 때문에 또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 대안으로 여러 차량이 거론되고 선택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레이 밴형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공기저항이 많은 디자인과 무게가 많이 나가는 탓에 연비 또한 탈경차급이 됐다. 스파크, 모닝과 비교해 보면 연비가 제법 차이가 난다. 가솔린 자연흡기 및 터보 두 모델 간의 실연비 비교는 일반적인 주행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경차는 출력이 낮아 엔진오일 점도의 영향도 타 차종 대비 많이 받으므로 매뉴얼 권장 점도[* 자연흡기 기준 0W20/5W20, 터보는 API 규격만 있거나 ACEA 규격이 있어도 A3/B4나 C3 없이 A5/B5나 C2만 있는 0W30/5W30 권장.]를 사용해야 그나마 최선의 연비를 볼 수 있다. 대략적인 실연비는 정체 없고 급출발 없는 시내주행 기준 10km/L 수준[* 도심 낮 주행 위주면 두자리 수 연비는 볼일이 없다.], 고속도로에서 자연흡기는 120km/h, 터보는 130km/h 내외의 항속 주행시 13km/L 정도로 그럭저럭 준수한 편으로 볼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 작정하고 시속 140~170km 사이의 속도로 풀악셀을 밟으면[* 실제로 이렇게 운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고속 안정성이 좋은 차량이 아니므로 절대 과속하지 말자'''.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운전하는 당신과 동승자들의 목숨이 위험해진다.'''] 연비는 터보 기준으로 10에서 11 사이, 자연흡기 기준으로 8에서 9 정도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자연흡기 모델의 최고속도는 평지 140~145km/h이다.] 다른 경차에 비해 공차중량이 무겁고[* 900kg대의 모닝이나 스파크에 비해 100kg 정도 무거움.]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높은 차고로 인해 공기 저항이 크기 때문에 가속력 등 동력 성능과 주행 성능이 정말 처참하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모닝과 비교해도 가속이 답답하고 차가 잘 안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에어컨을 켜고 사람 두 명 정도 태우고 경사가 급한 오르막에서 정차 후 출발시 풀악셀을 밟았는데도 불구하고 가속이 매우 느려 뒷차 눈치를 보게되는 경우도 생긴다. 같은 플랫폼인 2세대 모닝도 더 넥스트 스파크에 비하면 비교적 안 나가고 답답하다는 평이 나오는데도[* 3세대 모닝은 가속 면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를 앞선다.][* 모닝도 수동변속기 차량은 소형차만큼 잘 나간다. 일단 변속기가 달라 공차중량이 조금(20kg)이나마 가볍고, 수동은 5단이라 동력 손실이 적다. 자동은 4단이다.], 레이에 비하면 가뿐하게 나간다. 실제로 레이를 타다가 모닝이나 스파크를 몰아보면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게 느껴질 정도. 실제로 2세대 모닝 제로백이 13초 정도인 반면, 레이는 20초 정도로, 모닝과 레이의 주행 성능 차이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물론 모닝이나 스파크도 어디까지나 레이 대비 잘나가는 것이지[* 스파크는 2013년 CVT 적용 모델 부터, 모닝은 2010년형 가변흡기와 현대파워텍 미션 적용 모델 부터. 구형 스파크와 1세대 모닝은 기본적으로 1,000cc 배기량에 4기통이라 실린더 당 배기량이 더 작아 저 RPM 출력이 떨어지고 스파크는 CVT, 모닝은 파워텍 미션 적용 전까지 출력이 더 낮은 일본 경차용으로 개발된 자트코 4단 미션을 갖다 쓰다보니 동력손실까지 꽤 있어 현재의 경차와는 주행감 차이가 좀 있다. 구형 스파크쪽이 정도가 더 심한 편.], 1,000cc 저배기량에 가격문제로 성능을 짜낼 수 없는 경차로서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 800cc인 다마스가 그렇듯 고속도로에 달리기에는 무리가 없는 성능이지만, 주기적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짐을 많이 실을 필요가 있는 이용자들에겐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구형 레이의 터보 모델 외에는 성능은 기대 안 하는 것이 좋다. 간혹 실제로는 출력과 상관없는 이유로 차가 안나간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쏘카 등 카쉐어링 이용 후 '''차가 고장난 것이 아니냐'''라면서 따지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 경우는 레이의 파킹(사이드)브레이크가 페달식 풋브레이크라 사이드브레이크 레버가 아예 안보이다보니 처음 접하는 경우 자동 해제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파킹브레이크의 존재를 깜빡하고[* 오른손으로 당기는 레버가 아니라 왼발 옆에 파킹브레이크 페달이 있는데 승용차에서는 이런 방식이 드물다 보니 심지어 보고도 뭔지 몰라서 건드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전 이용자가 파킹 브레이크를 채워놓지 않은 경우 문제가 없겠지만 반대 경우에는...] 운행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고성능차만 타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출력이 약해도 고장이 떠오를 정도로 안나가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용도의 경차를 찾는다거나 전도 위험 등에 대해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스파크나 같은 회사의 같은 파워트레인과 엔진을 가지고 있고 가격도 더 실속있는 모닝을 찾지만, 경차의 다양한 혜택과 큰 실내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기 위해서는 사실상 선택지가 레이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